(사진=쇼파르엔터테인먼트)
(사진=쇼파르엔터테인먼트)



가수 스웨덴세탁소와 범진이 신곡 ‘미안해’ 트랙의 일부를 선보였다.

지난 21일 소속사 쇼파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26일 발매 예정인 리메이크 싱글 ‘미안해 (feat. 범진)’의 스토리 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2014년 발매된 원곡 ‘미안해 (feat.레터 플로우)’의 음원 일부와 다정한 연인의 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마치 오래된 비디오테이프가 되감기는 듯한 장면 뒤 이별의 시기를 맞이한 듯한 연인의 모습과 호소력 짙은 범진의 목소리가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약 9년만에 원곡자인 스웨덴세탁소가 직접 리메이크한 ‘미안해’는 더욱 섬세해진 감성으로 현실적인 이별의 서사를 풀어낸다.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2023년 버전 ‘미안해’는 기존의 남녀 파트를 바꿔 부르며 리스너들에게 애절한 감성으로 짙은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스웨덴세탁소의 신보 ‘미안해 (feat. 범진)’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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