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대어' 손석구, 1인 기획사 독자노선 타나 "12월까지 휴식, 구체화된 바 없어" [공식]
배우 손석구가 몸 담았던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돼 FA상태다. 12월까지 휴식을 쉬하며 향후 거취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20일 오후 손석구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지난 8월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 현재 손석구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인 기획사 설립에 대한 질문에 "아직 구체화된 바 없고, 이렇다 말씀드릴 수 있는 게 없는 상황"이라며 "오는 12월 '나인 퍼즐' 촬영 전까지 휴식을 취하면서 시간을 두고 거취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석구는 최근 쉼 없이 활동하며 달려온 만큼, 소속사 계약 만료와 동시에 얼마간의 휴식을 취하면서 향후 계획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1인 기획사 설립도 유력한 시나리오 중 하나일 것으로 연예계는 보고 있다.

손석구는 tvN '마더', '60일, 지정생존자', KBS 2TV '슈츠', '최고의 이혼', JTBC '멜로가 체질' 등을 통해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JTBC '나의 해방일지'와 영화 '범죄도시2'를 통해 연타석 흥행을 이뤄내며 스타덤에 올랐다. 넷플릭스 'D.P.2', 디즈니+ '카지노' 등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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