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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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민이 직진 고백으로 설렘 지수를 높였다.

1일 TVING(티빙), 웨이브, 왓챠, 네이버 시리즈 온을 통해 ‘수업중입니다 2’ 7화와 8화가 공개, 이현 역을 맡은 제이민의 활약상이 이어졌다.

이날 제이민은 잠에서 깬 김안(김용석 분)을 위해 아침식사를 준비한 이현을 사랑스럽게 연기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제이민은 “자는 얼굴을 한참 동안 쳐다보는 건 사랑아닌가”라는 말로 김안의 마음을 떠보는 이현을 표현,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흔들었다.

김안이 계속 자신의 마음을 부인하자, 제이민은 상대에게 삐져 툴툴대는 연하남의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여기에 김안이 수업에도 빠지며 자취를 감추자, 제이민은 정신없이 김안을 찾으러 다니는 리얼한 연기로 긴장감을 높이기도 했다.

후반부 혼자 남겨진 김안이 결국 울음을 터트리자, 제이민은 위로하며 곁을 지키는 든든한 모습을 보여줬고, “이제 내 앞에서만 울어요”란 대사로 여심까지 저격, 명장면을 완성해냈다. 또 제이민은 술에 취한 채로 김안을 보자마자 “내 남자친구다”라고 고백, 후진을 모르는 직진 모드를 보여주며 눈도장을 찍었다.

제이민의 주연작 ‘수업중입니다 2’는 매주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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