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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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오리콘 차트 정상을 휩쓸고 있다.

세븐틴의 첫 일본 베스트 앨범 ‘ALWAYS YOURS’는 29일 발표된 최신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9월 4일 자/집계기간 2023년 8월 21~27일)에서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세븐틴은 미니 10집 ‘FML’에 이어 6개 작품 연속, 통산 10번째 1위를 차지했다.

세븐틴은 “항상 응원해주시는 캐럿들 덕분에 또 뜻깊은 성적을 안게 됐다. ‘ALWAYS YOURS’는 캐럿들에게 선물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앨범이니 많이 들어주시면 좋겠다. 9월에는 일본 돔 투어도 시작되니까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ALWAYS YOURS’는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8월 22~27일)에서 6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고,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 라인 뮤직의 데일리 앨범 TOP100 1위도 차지했다. 신곡 ‘Ima -Even if the world ends tomorrow-(今 -明日 世界が終わっても-)’도 라인 뮤직 데일리 송 TOP100 정상에 오르는 등 세븐틴은 ‘ALWAYS YOURS’로 일본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한편, 세븐틴은 데뷔 후 최대 규모의 일본 돔 투어인 ‘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을 앞두고 있다. ‘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은 9월 6~7일 도쿄 돔, 11월 23~24일 베루나 돔(사이타마), 11월 30일과 12월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 12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끝>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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