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S '다시갈지도'
사진제공=채널S '다시갈지도'
‘다시갈지도’에 출연한 결혼 2년차 새신랑 이지훈이 로맨티스트 면모를 자랑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 72회는 ‘구름을 뚫은 설산 뉴질랜드’, ‘여름 한정판 여행지 아이슬란드’, ‘지구 반대편 얼음 왕국 아르헨티나’를 랭킹 주제로 ‘더위 사냥 여행지 베스트 3’를 꼽아본다. 이날은 여행 파트너 김신영, 이석훈과 함께 방송인 제이쓴, 배우 겸 가수 이지훈이 게스트로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더위를 날릴 색다른 여행 명소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아르헨티나는 왈리추 동굴 투어, 페리토 모레노 빙하 등 가슴이 뻥 뚫릴 정도로 시원한 여행 장소들은 물론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명소들이 소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지훈은 랜선 여행 중 아내만 생각하는 로맨티스트 면모를 자랑했다. 14살 연하의 일본인 아야네와 결혼 2년차인 새신랑 이지훈은 특히 아르헨티나의 ‘세로 프리아스’에서 승마 체험을 하는 커플 대리여행자의 모습을 보고 감격했다. 이지훈은 “행복이 어디 있겠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좋은 곳에 가는 게 최고”라며 커플 대리여행자의 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에 더해 이지훈은 “같이 달리면 대박일 것 같다. 풍경이 이루 말 할 수 없을 것 같다”며 부러워했다. 홍현희와 결혼한 제이쓴 역시 “너무 보기 좋다”며 동감했다.

사랑꾼들을 매료시킨 아르헨티나 랜선 여행은 17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채널S ‘다시갈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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