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세븐어스, "팬들 덕에 '피크타임' 준우승→7년만 재데뷔, 원동력 됐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7/BF.34113791.1.jpg)
‘Summús’는 여름(Summer)과 우리(us)의 합성어로, 우리들의 여름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희재, 이레의 특별한 마음을 담아낸 앨범이다. 세븐어스라는 이름으로 첫 행보인 만큼, 다시 무대에 설 수 있게 해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 팬들과 함께 비상하고 싶은 포부까지 모두 느낄 수 있다고.
ADVERTISEMENT
![[종합] 세븐어스, "팬들 덕에 '피크타임' 준우승→7년만 재데뷔, 원동력 됐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7/BF.34113790.1.jpg)

이레는 "'피크타임'을 통해 가장 크게 얻은 건 아무래도 팬분들이다. 저희 음악을 기다려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힘을 얻어서 앨범을 준비할 수 있었다. 앞으로 활동하는 데에 큰 원동력이 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희재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장 크게 얻은 것은 이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희재는 "이레가 옆에 있었기 때문에 이레와 꾸준히 연락할 수 있었다. 피크타임이 아니었다면 사실 조금 먼 친구로 지냈을 것 같은데 피크타임을 통해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ADVERTISEMENT
![[종합] 세븐어스, "팬들 덕에 '피크타임' 준우승→7년만 재데뷔, 원동력 됐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7/BF.34113781.1.jpg)
이레는 "타이틀곡 '원더랜드'는 서로 의지하면서 밝은 곳으로 같이 나아가자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 저희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재데뷔를 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런 마음을 담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레는 "가사와 분위기에 신경을 많이 썼다. 아무래도 저희가 감사한 분들이 많고 희망차게 나아가고 싶은 마음이 크기 때문에 어떤 메세지를 전달할지 고민도 컸다. 보컬이 저희 팀의 장점이기 때문에 안무도 하면서 노래를 멋있게 할 수 있게 고민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종합] 세븐어스, "팬들 덕에 '피크타임' 준우승→7년만 재데뷔, 원동력 됐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7/BF.34113785.1.jpg)
ADVERTISEMENT
이날 세븐어스는 '피크타임'에서 만난 동료들과도 여전히 친분을 자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이레는 "다크비의 리더 찬희한테 연락이 왔다. 세븐어스 화이팅이라고 하더라"
희재는 "피크타임의 '희라인' 친구들한테 연락이 많이 왔다. 피크타임 친구들이 '이제 후배님이다'라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 활동을 오래했지만 연예인 친구가 없었다. 피크타임을 통해 연예인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응원하는 친구들이 생겨서 좋았다. 피크타임을 통해 이레 뿐만 아니라 여러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종합] 세븐어스, "팬들 덕에 '피크타임' 준우승→7년만 재데뷔, 원동력 됐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7/BF.34113784.1.jpg)
ADVERTISEMENT
희재는 "복면가왕이라던지, 불후의 명곡이라던지 노래나 가창력, 저희의 합을 보여줄 수 있는 노래 경연 프로그램에 나가보고 싶다. 저랑 이레가 한번도 버스킹 무대를 해본 적이 없다. 팬분들과 저희를 모르시는 분들에게 버스킹을 통해 노래를 들려주고 싶다"고 희망했다.
이레는 "비긴 어게인에 나가는 게 꿈이었다. 비긴어게인에서는 해외 성당, 바닷가 등 다양한 곳에서 무대를 하지 않나. 그런 곳에서 무대를 하는 게 꿈이다"고 소망했다. 이어 희재는 "저는 국내 핫플레이스 부터 노리겠다. 한강, 홍대, 광안리, 해운대 등에서 해보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ADVERTISEMENT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