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 영상 캡처
여에스더가 인생 최고 몸무게 55.9kg를 찍었다고 밝혔다.

21일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에는 '아무것도 안 해도 괜찮아'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여에스더는 "살다 살다 집에서 이런 걸 찍다니"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자신이 먹는 점심 메뉴를 소개했다. 여에스더의 점심 메뉴는 집 근처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스테이크 덮밥이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 영상 캡처
여에스더는 자신이 먹고 있는 스테이크 덮밥을 보여주며 "나 이런 거 찍을 줄 알았으면 먹방인가 뭔가 하는 사람들 거 자세히 봐둘걸"이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입맛 없을 때 먹으면 맛있고 두 번째는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여에스더는 "저 요즘 완전히 탄수화물"이라면서 "지금요 55.9kg까지 찍어봤다"라고 밝혔다. 여에스더에게 55.9kg는 인생 최고의 몸무게라고.

또한 "근데 문제는 55.9kg가 되니까 얼굴은 좋아졌는데 들어가는 옷도 없다. 오늘은 먹방하는 분들 제가 막 흉내 내고 있으니까 숟가락으로 떠먹어본다. 대부분 젓가락으로 먹는다"라고 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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