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캐스트E채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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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숙이 '토요일은 밥이 좋아' 합류 소감을 전했다.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측은 20일(목) 토밥즈의 맏언니가 된 김숙의 소감을 전했다.

데뷔 28년 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개그맨 김숙은 최근 몇 년 사이 음식을 향한 남다른 애정과 진심을 보이며 또 다른 전성기를 맞고 있다. 특히 김숙과 박나래는 '밥블레스유'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한 차례 먹방 프로그램에서 합을 맞춰본 바 있다.

두 사람은 단순한 '먹방'을 넘어서 음식에 얽힌 따뜻한 사연과 고민을 나누며 시청자들과 함께 정을 나눴다는 평이다.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간 맛집 내비게이터의 모습을 뽐내고 있는데. 언제 어디서든 식사를 맛있게 즐기는 모습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숙은 "레전드 먹방 유튜버 히밥, 전설의 히포 현주엽, 안주의 대가 박나래 이 세 분과 겸상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누가 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서 먹어 제끼겠다"라고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특히 김숙은 토밥즈의 원년 멤버 현주엽과 동갑내기 친구로 두 사람이 보여줄 맛있는 케미가 기대된다. 방송 전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일명 '고기 굽기의 달인' 이라는 현주엽 앞에서 그의 고기 굽기 실력을 탓하는 김숙이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하는 NEW '토요일은 밥이 좋아'는 오는 29일(토) 오후 5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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