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미자가 밤 11시 남편 김태현 없이 술 먹방을 즐기러 몰래 집을 나섰다.
17일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는 '밤늦게 남편 몰래 혼술하러 나왔다가.. (ft. 일이 점점 커지네)'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미자는 밤 11시에 카메라를 들었다. 그는 "남편이 지금 잠들었다. 몰래 한 잔 쎄리러 가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이 시각에 용산에 문 연 데가 없을 거 같아서 지금 샅샅이 돌아 다녀봐야 할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미자는 "이 시간에 갈 데가 없다고?"라면서 20분간 돌아다녔다. 그러던 중 한 가게를 발견, 들어갔다. 자리에 앉은 미자에게 가게 주인은 "저기서 봤는데. 그 나오는 거 있잖아. 정미자 씨 오셨네"라며 반겨줬다. 가게 주인은 "우리 '동치미'에서 나오는, 반갑다. 어떻게 여기까지 오셨어?"라고 물었다. 미자는 "여기 근처에 살아요"라고 답했다.
또한 가게 주인은 "반갑다. 그냥 대접해드릴게"라고 말했다. 미자는 손사래를 쳤다. 자막을 통해 '미자네 주막은 내돈내산을 원칙으로 한다'고 알렸다. 가게 주인은 가게 안에 미자가 왔다는 사실을 알리기 시작했다. 손님 한 명은 "그렇게 화려한 분이 왜 혼자 오셨나? 제가 술값을 내줘도 될까요?"라고 묻기도.
또 다른 손님은 미자와 합석해 술을 따라 주기도 했다. 미자는 혼자 술과 함께 산낙지 탕탕이 육회, 연포탕을 즐겼다. 그러다가 "오늘따라 남편이 보고 싶다. 왜 이런지 모르겠다.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고 먹을 것도 많은데 남편 씨가 보고 싶다"라고 털어놓았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17일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는 '밤늦게 남편 몰래 혼술하러 나왔다가.. (ft. 일이 점점 커지네)'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미자는 밤 11시에 카메라를 들었다. 그는 "남편이 지금 잠들었다. 몰래 한 잔 쎄리러 가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이 시각에 용산에 문 연 데가 없을 거 같아서 지금 샅샅이 돌아 다녀봐야 할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미자는 "이 시간에 갈 데가 없다고?"라면서 20분간 돌아다녔다. 그러던 중 한 가게를 발견, 들어갔다. 자리에 앉은 미자에게 가게 주인은 "저기서 봤는데. 그 나오는 거 있잖아. 정미자 씨 오셨네"라며 반겨줬다. 가게 주인은 "우리 '동치미'에서 나오는, 반갑다. 어떻게 여기까지 오셨어?"라고 물었다. 미자는 "여기 근처에 살아요"라고 답했다.
또한 가게 주인은 "반갑다. 그냥 대접해드릴게"라고 말했다. 미자는 손사래를 쳤다. 자막을 통해 '미자네 주막은 내돈내산을 원칙으로 한다'고 알렸다. 가게 주인은 가게 안에 미자가 왔다는 사실을 알리기 시작했다. 손님 한 명은 "그렇게 화려한 분이 왜 혼자 오셨나? 제가 술값을 내줘도 될까요?"라고 묻기도.
또 다른 손님은 미자와 합석해 술을 따라 주기도 했다. 미자는 혼자 술과 함께 산낙지 탕탕이 육회, 연포탕을 즐겼다. 그러다가 "오늘따라 남편이 보고 싶다. 왜 이런지 모르겠다.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고 먹을 것도 많은데 남편 씨가 보고 싶다"라고 털어놓았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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