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경♥안동구, 순식간에 진행된 러브라인('이생잘')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안동구가 하윤경의 마음을 흔드는 과감한 직진이 포착돼 안방극장에 휘몰아칠 가슴 두근거리는 설렘을 예고한다.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연출 이나정/극본 최영림, 한아름/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N, 화인컷) 측은 7회 방송에 앞서 8일(토), 하윤경(윤초원 역)과 안동구(하도윤 역)의 로맨스에 청신호가 켜진 스틸을 공개해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그런 가운데 윤초원은 ‘전생의 언니’ 반지음(신혜선 분) 못지않은 무한 직진으로 하도윤이 쌓은 철벽 방어벽을 허물고 있다. 하도윤 역시 윤초원에게 마음이 가고 신경도 쓰이지만, 과거 문서하(안보현 분) 곁에 있으며 겪은 수모와 무시, 조롱으로 뒤덮인 곱지 않은 시선을 경험했기에 또다시 겪을 불필요한 감정 소모를 스스로 차단하며 윤초원의 고백을 거절해 두 사람의 로맨스 향방에 대한 궁금증을 무한 자극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철벽 대신 정공법을 선택한 안동구의 폭풍 직진이 담겨 무슨 상황인지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안동구는 하윤경의 초롱초롱한 두 눈을 지그시 쳐다보더니 그의 볼을 쓰다듬으며 지금껏 한 번도 하윤경에게 표현한 적 없는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것.



안동구의 아찔한 터치가 더해진 과감한 직진에 하윤경이 당황한 것은 당연지사. 하윤경은 깜빡이 없이 훅 들어온 안동구의 거침없는 스킨십에 깜짝 놀라 토끼 눈을 한 채 일시 정지 상태가 된 모습. 순식간에 벌어진 두 사람의 초밀착 아이컨택은 그야말로 ‘심쿵’을 여실히 보여줘 두 사람의 로맨스 청신호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과연 ‘첫사랑’ 안동구를 향한 하윤경의 변함없는 마음과 노 브레이크 직진에 안동구가 철벽을 완전히 무너트리고 마음의 문을 연 것인지 두 사람의 로맨스에 관심이 높아진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7회는 오늘(8일) 밤 9시 20분에 방송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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