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
(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



스테이씨 멤버 윤이 첫 단독 콘텐츠를 오픈했다.

지난 28일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자체 제작 콘텐츠 ‘호기심자윤’ 첫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윤은 첫 단독 콘텐츠 오픈을 축하했다. 윤은 “벌레는 왜 전등을 쫓아갈까, 터널 불은 왜 주황색일까 등 호기심과 궁금증이 정말 많다”고 말했고, ‘호기심자윤’의 첫 번째 호기심인 ‘잘생긴 사람을 만나면 진짜 고장이 날까?’를 소개했다.

이어 윤은 ‘자윤이 군단’과 함께 길거리에서 시민들과 인터뷰를 나누며 다양한 호기심을 해결했다. 한 시민이 “남자 아이돌을 보면 떨려요?”라고 묻자 윤은 “1화부터 위기를 맞았다. 그렇지만 저는 전혀 떨리지 않는다. 저는 프로니까요”라고 답했다.

윤은 직접 ‘잘생긴 사람을 만나면 진짜 고장이 날까?’라는 호기심을 증명하기 위한 테스트에 돌입했다. 윤은 “저는 사실 고장 날 것 같다. 고장나면 일단 눈을 못 마주치고, 부끄러워서 입도 어찌할지 모른다. 그리고 손과 발을 가만히 두지 못한다”며 “제 키가 크기 때문에 저보다 큰 사람, 여우상인 사람을 좋아한다. 그리고 무조건 재미있어야 한다”고 ‘뚝딱이 포인트’와 이상형을 밝혔다.

심박수까지 체크하며 본격적으로 호기심 해결에 돌입한 윤은 첫 번째 호기심 실험남과 만났다. 손이 잘생기고 목소리가 좋은 첫 번째 호기심 실험남을 본 윤은 최고 심박수 115를 기록했고, 호감도는 +2, 뚝딱이 카운트는 +3회를 나타냈다.


이어 나타난 두 번째 실험남은 블랙아이드필승의 최규성 PD였고, 윤은 최고 심박수 90, 호감도 –2, 뚝딱이 카운트 0회를 나타내 웃음을 자아냈다.

세 번째 호기심 실험남과는 관심사와 취미가 통하며 호기심이 급상승했다. 세 번째 호기심 실험남의 정체는 개그맨 이창호였다. 윤은 “지금까지 나온 분들 중에 제일 재미있었다”라며 크게 만족한 모습을 보였고, 최고 심박수 129, 호감도+3, 뚝딱이 카운트+3회를 기록했다.


마지막 호기심 실험남은 여우상으로 윤의 이상형에 부합했다. 윤은 네 번째 호기심 실험남에게서 최고 심박수 110, 호감도 측정불가, 뚝딱이 카운트 +7회를 기록했다.

호기심 실험을 마친 윤은 “고장이 났다. 머리가 새하얘진다. 아이돌 심자윤도 잘생긴 사람을 보면 고장이 난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후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윤이 ‘피자 박스를 하루 종일 접으면 얼마를 벌 수 있을까?’를 주제로 호기심 해결에 나선 모습이 그려져 기대를 높였다.

한편 스테이씨의 새 콘텐츠 ‘호기심자윤’은 매주 (수) 오후 7시에 공개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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