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Punch)가 가슴 아픈 사랑 노래를 재해석한다.
28일 펀치는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영화 ‘여름날 우리’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어떤 날도,어떤 말도’를 발매한다.
영화 ‘여름날 우리’의 컬래버레이션 음원은 지나간 명곡을 재해석한 리메이크 곡들로 구성된다. 펀치가 가창에 참여한 ‘어떤 날도, 어떤 말도’는 지난 2011년 발매된 심규선·에피톤프로젝트의곡으로 펀치만의 개성이 묻어나는 감각적인 음색과 만나 한층 진한 감성으로 재탄생됐다.
원곡의 서정적인 무드 위로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풍부한 오케스트라 선율이 더욱 묵직한 감성을 표현해냈다.
펀치가 컬래버레이션으로 참여한 영화 ‘여름날우리’는 요우 용치에게 풍덩 빠져버린 저우 샤오치가 그녀에게 닿기까지의 수많은 여름을 그린 로맨스 영화로 허광한, 장약남이 출연해 여름날 온도처럼 뜨거운 청춘의 첫사랑을 그려냈다.
타고난 음색과 독보적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펀치는 ‘밤이 되니까’, ‘헤어지는 중’ 등다수의 히트곡으로 믿고 듣는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펀치 특유의 쓸쓸하면서도 따뜻한 보컬을 입혀 새롭게 재해석된 ‘어떤 날도, 어떤 말도’는원곡의 감동을 이어가며 영화 ‘여름날 우리’에 애틋한 감정선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펀치가 참여한 영화 ‘여름날 우리’ 컬래버레이션 음원 ‘어떤 날도, 어떤말도’는 28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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