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이준이 새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에 합류한다.
JTBC ‘기적의 형제’는 윤동주가 되고 싶지만 현실은 빚뿐인 작가 지망생 육동주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정체불명의 소년 강산이 시간의 경계를 넘어선 진실 찾기를 통해 기적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극 중 신이준은 18살 고등학생 김연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신이준이 맡은 연희는 정돈된 모습의 반듯하고 평범한 모범생으로, 그는 신비한 능력을 갖춘 소년 강산(배현성 분)과 마주치며 극에서 활약한다.
아역 배우로 데뷔한 신이준은 드라마 ‘시그널’, ‘낭만 닥터 김사부’, ‘당신이 잠든 사이에’, ‘쇼윈도:여왕의 집’, ‘멘탈코치 제갈길’, ‘딜리버리맨’ 등 매력적인 비주얼과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받아 왔다.
한편 ‘기적의 형제’는 28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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