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그룹 동방신기 멤버 겸 배우 정윤호가 디즈니+ 오리지널 '레이스' OST에 참여한다.

9일 디즈니+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레이스' OST인 'Waterfall'가 발매된다. 'Waterfall'는 극 중 서동훈 역을 맡은 정윤호가 참여한 곡으로 사랑에 빠진 화자의 모습을 폭포에 빗대어 감각적이고 은유적으로 풀어냈다.

그루비한 기타 리프와 캐치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이 돋보인다. 특히 정윤호의 감미로운 보컬과 설레는 가사 말이 어우러진다. 극 중 윤조(이연희 역)와 재민(홍종현 역) 그리고 동훈 세 사람의 감정선과 어우러져 극의 재미를 배가할 예정이다.

정윤호는 "'레이스' OST 가창자로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Waterfall'은 기존에 해보지 않았던 스타일의 곡이다. 사랑에 빠질 것 같은 감정을 담은 가사를 잘 느끼며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남은 11, 12화도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샤이니, GOT7, 하이라이트 등의 앨범에 참여하며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였던 주찬양(Pollen) 작곡가와 라빈(Lavin) 작곡가가 의기투합하여 탄생한 웰메이드 OST 'Waterfall'은 '레이스' 11화에서 공개된다.

'레이스'는 스펙은 없지만, 열정 하나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박윤조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버라이어티한 직장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드라마. 매주 수요일 4시, 2편씩 오직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공개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