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횟집'(사진=방송 화면 캡처)
'도시횟집'(사진=방송 화면 캡처)

가수 송가인이 대학 선후배의 깜짝 방문에 놀라워했다.


6월 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에서는 가수 송가인의 지인이 깜짝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만석인 식당 안으로 손님들이 등장했고 송가인은 놀라며 "어 뭐야? 어떻게 왔지?"라고 당황해했다. 이태곤이 "지인이야?"라고 물었고 송가인은 "저희 친오빠랑 같이 낚시 다니는 팀이에요. 같이 국악하는 언니 오빠들이다"라고 덧붙였다.


윤세아 역시 "가인씨 아는 분들이야? 대학 선후배 관계야?"라며 "할 일 없으면 나가 봐"라고 송가인을 밖으로 이끌었다.


송가인은 "여기 어떻게 왔냐. 당첨됐는데 내가 있는지 모른거냐. 황당해가지고"라며 연신 놀라워했다. 이에 송가인의 지인은 "원래 국악하는 4명이 오려고 했는데 다 시간이 안 맞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송가인은 지인들에게 이태곤의 회를 서빙하면서 "특별히 많이 넣었어요"라며 회까지 다시 리필해가며 지인들을 살뜰하게 챙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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