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하가 배우자 외도와 관련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지옥')에서는 1주년 특집으로 꾸며졌다.
밸런스 게임으로 ‘부부 사이 비자금 필요하다’, ‘부부 사이 비자금 필요 없다’가 주어졌고, 김응수는 “필요하다. (숨기는 건 없는데)그래도 필요하다고 본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위급한 상황이라든지 상대를 위해 쓰려고”라고 덧붙였다.
반면 하하는 “통장관리를 저도 따로 하고 있기 때문에 비자금이 필요하지가 않다”라고 말했다. 관객석 투표 결과 ‘필요하다’는 의견이 113표, ‘필요 없다’는 의견이 37표가 나왔다.
다음 질문은 '배우자보다 하루 빨리 죽기vs하루 늦게 죽기'였다. 하하는 "이건 제 아내가 항상 하는 말이다. 자기가 하루 빨리 죽겠다고. 남겨지는 게 더 슬프니까"라며 별을 언급했다.
소유진은 "하루는 잘 모르겠다"라며 고민했고, 하하는 "1년이라고 생각하면 나올 거 같다. 저는 상상할 수 없다. 그녀가 없는 세상은"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배우자의 외도에 대한 질문이 등장했다. 정신적인 외도와 육체적 외도 중 어디까지가 외도인가에 관한 질문. 하하는 "정신적 외도는 정말 열받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지민은 "육체적 외도는 어떤가"라고 물었고 하하는 "그것도 미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5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지옥')에서는 1주년 특집으로 꾸며졌다.
밸런스 게임으로 ‘부부 사이 비자금 필요하다’, ‘부부 사이 비자금 필요 없다’가 주어졌고, 김응수는 “필요하다. (숨기는 건 없는데)그래도 필요하다고 본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위급한 상황이라든지 상대를 위해 쓰려고”라고 덧붙였다.
반면 하하는 “통장관리를 저도 따로 하고 있기 때문에 비자금이 필요하지가 않다”라고 말했다. 관객석 투표 결과 ‘필요하다’는 의견이 113표, ‘필요 없다’는 의견이 37표가 나왔다.
다음 질문은 '배우자보다 하루 빨리 죽기vs하루 늦게 죽기'였다. 하하는 "이건 제 아내가 항상 하는 말이다. 자기가 하루 빨리 죽겠다고. 남겨지는 게 더 슬프니까"라며 별을 언급했다.
소유진은 "하루는 잘 모르겠다"라며 고민했고, 하하는 "1년이라고 생각하면 나올 거 같다. 저는 상상할 수 없다. 그녀가 없는 세상은"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배우자의 외도에 대한 질문이 등장했다. 정신적인 외도와 육체적 외도 중 어디까지가 외도인가에 관한 질문. 하하는 "정신적 외도는 정말 열받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지민은 "육체적 외도는 어떤가"라고 물었고 하하는 "그것도 미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