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준 /사진제공=빅스마일엔터테인먼트
지승준 /사진제공=빅스마일엔터테인먼트
류승수 조카이자 '슛돌이' 출신 지승준이 새 소속사를 만나 배우 활동을 본격화 한다.

24일 빅스마일엔터테인먼트는 "공개되는 근황마다 애정만큼이나 큰 화제를 모으는 지승준 배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승준 배우가 성장하는 과정을 가까운 곳에서 지켜봐 오면서 함께하는 모습을 꿈꿔왔는데, 이렇게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승준 배우가 새로운 영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지승준 /사진제공=빅스마일엔터테인먼트
지승준 /사진제공=빅스마일엔터테인먼트
지승준은 2006년 KBS2 '날아라 슛돌이' 1기에 출연해 듬직한 주장의 모습과 당시 귀여운 외모로 대중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이후 공개되는 근황마다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대중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23일 첫 방송된 SBS '강심장 리그'에 출연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던 지승준은 훤칠한 키와 변함없는 비주얼로 정변의 좋은 예를 선보였다. 또한 세월을 비껴간 폭풍 성장으로 패널들과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는 모두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회사를 모토로 엔터 업계에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실무진들이 설립한 신생 기획사로, 연예인 매니지먼트업 외 콘텐츠 제작, 커머스 사업 등 전반적인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다룬다. 로몬, 정다은, 김이경, 이고은 등이 소속돼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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