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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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찬성의 유튜브 채널 '이요찬'이 tvN 아시아 채널 프라임타임 정규 편성된다.

17일 황찬성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지난달 3일 '이요찬' 시즌 1의 12개 에피소드가 'Chansung's Cooking'이라는 타이틀로 tvN 아시아를 통해 홍콩,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필, 태국, 미얀마, 몰디브까지 총 9개국에 독점 공개됐다.

'이요찬'은 독점 공개 이후 꾸준한 시청률 상승과 시청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5월부터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에서 토요일 밤 8시 45분, 이 외 6개국에서는 수요일 밤 7시 35분에 편성된다.
/사진제공=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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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아시아 관계자는 "최근 tvN 아시아가 한국의 드라마와 영화를 넘어 다양한 K 콘텐츠를 선보이며 새로운 콘텐츠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가운데 유튜브 콘텐츠인 '이요찬'도 정규 편성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요찬'은 '이 요리 찬성!'이라는 콘셉트로 황찬성이 다양한 주제에 맞는 맛집, 노포, 신상 레스토랑, 핫플레이스 등을 직접 탐방하고 인기 메뉴들을 맛본 후 오직 자기 감각으로 찾아낸 레시피를 바탕으로 동일 메뉴를 재현해보는 신개념 요리 프로그램이다.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이주래 대표는 "한국의 유튜브 콘텐츠가 방송 채널, 특히 각국 방송사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프라임 시간대에 편성되는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황찬성의 글로벌 인지도 특히 범아시아 적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황찬성은 현재 방영 중인 ENA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에 출연 중이다. 또한 개인 사진전 낙낙(NAHC NAHC)을 연이어 개최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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