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사진=방송 화면 캡처)
'놀면 뭐하니?'(사진=방송 화면 캡처)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정준하의 적은 듯 많은 식사량을 폭로했다.


1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신봉선, 정준하가 아침 메뉴로 묵은지 꼬마김밥, 3분 모닝달걀빵 시식을 하러 한강공원을 찾았다.

이날 유재석은 맛 평가 시식을 위해 프리랜서 시민에게 "아침 식사를 잘 하시냐?"라고 물었다. 시민은 "아침을 잘 안 먹는다"라며 "하루 세 끼를 다 먹으니 살이 찌더라"라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 역시 호응하며 "저도 그래서 하루에 두 끼만 먹는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정준하 역시 "나도 두끼를 먹는데"라고 밝혔고 유재석은 "아침도 정말 조금 먹더라"라면서도 "저녁에는 식당을 세군데 돌아다니면서 먹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최악이라는 신봉선의 말에 시민은 "그럼 하루 5끼 인데"라고 팩폭을 날렸고 정준하는 "그래서 아침을 안 먹어"라며 겸연쩍게 웃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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