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싸우면 다행이야'(사진=방송 화면 캡처)
'안싸우면 다행이야'(사진=방송 화면 캡처)

'안다행' 원슈타인이 첫 낙지잡이에 성공했다.

4월 17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M.O.M 지석진, KCM, 원슈타인이 야간 해루질에 도전했다.


이날 어둠을 가르고 M.O.M은 낙지잡이에 나섰다. 낙지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돌을 뒤집자마자 낙지가 나오자 세 사람은 "잡았다"라며 통에 낙지를 넣었다. 두 마리의 낙지를 잡은 원정대는 낙지가 나올만한 스폿으로 향했다.

탄력을 받아 돌 뒤집기에 나선 원슈타인은 "날 믿어봐. 여기 있을 것 같다"라며 바로 첫 낙지를 들어올려 "있다. 있다. 우와~ 낙지 처음 잡아본다"라고 흥분했다.

이에 지석진은 원슈타인에게 "너, 베어 그릴스 같아"라며 무한 칭찬을 했고 "이거 너무 재밌다"라고 낙지잡이를 즐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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