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높은엔터테인먼트)
(사진=높은엔터테인먼트)


배우 심이영이 ‘하늘의 인연’를 통해 심(心)스틸러’ 활약을 예고했다.

MBC 새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은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낸 비극으로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가 마침내 천륜의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


극 중 심이영은 치환(김유석 분)의 옛사랑이자 해인(전혜연 분)의 친모 이순영 역으로 분한다.


이순영은 진심 어린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심성의 소유자이며, 딸 해인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자신의 희생까지 감수하는 인물로, 심이영만의 섬세한 감정선과 농도 짙은 연기력이 극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하늘의 인연’은 ‘마녀의 게임’ 후속으로 오는 17일(월) 오후 7시 5분에 첫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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