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아시아 프린스? 부끄럽지 않아…나이 많지만 어린 왕자 느낌으로"[인터뷰③]
배우 장근석이 자신의 애칭에 대해 언급했다.

4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쿠팡플레이 '미끼' 장근석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장근석은 팬들 사이에서 애칭으로 불리는 '근짱' '아시아 프린스'에 대해 "5년 동안 생각해 봤는데 아시아 프린스 별명은 부끄럽지 않다. 부끄러워해봤자 이미 늦었다. 나이가 프린스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어린 왕자 느낌으로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근짱은 팬들이 만들어준 고유이름이다. 친근하고 익숙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쿠팡플레이 드라마 '미끼'는 사상 최악의 사기 범죄를 저지르고 죽음 뒤로 숨어버린 '그 놈'을 추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장근석은 이번 작품에서 강력 범죄 수사대 팀장 구도한 역을 맡았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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