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수사대 스모킹 건'은 범인이 남긴 흔적 속에서 증거를 찾고, 진실을 밝혀내는 과학 수사의 힘을 조명하는 범죄 토크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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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안정환 역시 유사한 프로그램인 '용감한 형사들'에 출연하는 바. 안정환의 반응을 묻자 이혜원은 "조언으로 시작해서 잔소리로 바뀌더라. 처음에는 생각보다 녹화하고 오면 2~3일 잔상이 있다고, 버틸 수 있겠냐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시작은 그랬다"며 "점점 말이 많아지고, 이런 단어는 쓰면 안 되고, 호응할 때 이런 단어는 쓰면 안 된다고 자꾸만 이야기 하더라. 너무 고마운데"라고 말끝을 흐렸다.
유사 사건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에 대해 묻자 유성호는 "다른 프로그램에서 모실 수 없는, 시도 조차 하지 않았던 과학적인 수사 기법과 객관적인 조사 방법을 전달한다. 이야기로 이런 사건이 있었다고 흥미롭게 전달 하는 게 아니라, 과학이라는 도구로 해결하는 걸 보여준다. 범죄 예방, 사건 해결에 도움을 주는 게 뭐가 있는지 밝혀주는 프로그램이라 재미와 교양까지 전달할 수 있을거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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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수사대 스모킹 건'은 2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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