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는 "이기광이 오는 4월 발매를 목표로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이기광의 강점과 새로운 매력을 모두 담아낸 솔로 앨범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기광은 지난 2017년 미니 1집 'ONE'(원)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도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데 이어 2019년에는 두 장의 디지털 싱글 'I'(아이)와 '웃으며 인사해'를 발매했다. 이후 솔로로는 4년여 만에 컴백 소식을 전해 음악 팬들의 설렘과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무엇보다 15년차 메인 댄서의 독보적인 퍼포먼스가 예고됐다. 이기광은 하이라이트 무대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에서 부드러운 춤선, 특유의 그루브와 표현력, 매번 트렌디한 감각을 모두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솔로 앨범에서도 이기광의 개성을 살린 퍼포먼스와 탄탄한 라이브까지 모두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이기광은 미니 3집 'The Blowing'(더 블로잉), 정규 1집 'DAYDREAM'(데이드림), 미니 4집 'AFTER SUNSET(애프터 선셋)' 등 하이라이트가 군 복무 이후 발매한 최근 앨범에 다수의 자작곡을 수록하며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로도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이에 이기광의 솔로 앨범 완성도를 향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현재 KBS 쿨FM '이기광의 가요광장' DJ이자 JTBC '피크타임' 심사위원으로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 중인 만능 엔터테이너 이기광이 4월에는 솔로 앨범을 들고 가요계에 돌아온다. 완성형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할 이기광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기광은 현재 '이기광의 가요광장' 진행과 더불어 솔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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