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를 3일 앞둔 '더 글로리' 파트2 속 배우 정성일이 연기하는 하도영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 K콘텐트 채널에는 '파트2 궁예글 중에 진짜가 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했다. 영상에는 정성일(하도영 역), 박성훈(전재준 역), 김히어라(이사라 역), 차주영(최혜정 역), 김건우(손명오 역) 등이 출연했다. @하도영, 문동은과 'ㄷㅇ커플' 될까?
영상에서 정성일은 '파트2에서 동은(송혜교 분)이하고 도영이 커플로 이어지는 거 아님? 'ㄷㅇ커플' 존버"라는 시청자의 댓글을 읽었다. 이에 정성일은 'ㄷㅇ커플'이 뭔지 궁금해 했고, 이를 본 동료 배우들은 "옛날 사람처럼 왜 저래"라고 핀잔을 주며 동은과 도영 캐릭터의 초성을 딴 것이라고 알려줬다.
김히어라는 동은과 도영 커플에 대해 "나도 약간 응원하게 되더라. 뭔가 우아한 그런 느낌"이라고 말했다. 정성일은 "글쎄요 이뤄지는 거 아닐까요?"라고 추측하며 여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문동은과 하도영은 '더 글로리' 속 바둑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마치 홍콩 영화를 연상케 하는 두 사람의 대국은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높은 흡인력을 발휘했다는 평이다. @하도영, 불임이다?
한 시청자는 하도영에 대해 '하도영이 불임이어서, 이미 예솔이가 자기 딸이 아닌 것을 알고 있었을지도? 그래서 하도영은 끝까지 연진의 편을 들어줄 것 같아'라는 추측을 내놨다.
이걸 들은 김히어라는 "연진이가 그걸 알고 재준이를 이용했다면 진짜 불쌍하다"며 박성훈의 어깨를 쳤다 정성일은 "근데 예솔이가 자기 딸이 아닌 걸 알아도, 왜 하필 상대가 재준일까라는 거에 화가 날 것 같은데"라고 코멘트 했다.
이어 정성일은 '하예솔이 남의 딸인걸 알아도 키울 수 있냐'는 질문에 "근데 키운 정이 있으니까 버리지는 못할 것 같다. 그냥 안고 갈 것 같다"고 말했다. @하도영만 왜 시선이 다른가?
또 '더 글로리' 포스터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시청자는 각 캐릭터 포스터에서 악역은 노란 나팔꽃과 함께 있고, 선역은 하얀 나팔꽃과 함께 있다는 걸 언급했다. 하도영 역시 하얀색 나팔꽃 캐릭터로, 이에 대해 시청자는 "하도영도 연진과 함께 추락하지는 않을 거 같다"고 해석했다.
이어 배우들은 '더 글로리' 파트2 캐릭터 포스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포스터 보고 어땠나"라는 질문에 김건우는 "저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는데, 포스터를 보고도 추측이 많더라"고 했다. 차주영은 "확실한 건 가해자들은 위를 바라보고 있더라"고 말했다. 김히어라는 "도영이가 시선이 다르더라"고 했고, 정성일 역시 "나도 봤다. 파트2 시선이 명확하지 않더라"며 "진짜 그런 거 잘 만드신 거 같다"고 감탄했다.
실제로 파트2 캐릭터 포스터 속 하도영은 문동은과 눈을 마주치지도, 아래를 내려다 보고 있지도 않은 어중간한 시선 처리로 눈길을 끌었다.
박성훈은 "이름에 'o'이 들어가지 않는 사람은 정말 재준이 밖에 없더라"고 덧붙여 전재준이 박연진을 배신하지 않을 유일한 캐릭터이지 않을까 추측해 향후 스토리의 전개를 궁금케 했다.
한편, 오는 10일 베일을 벗는 '더 글로리' 파트2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 파트1보다 57분 늘어난 분량으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최근 넷플릭스 K콘텐트 채널에는 '파트2 궁예글 중에 진짜가 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했다. 영상에는 정성일(하도영 역), 박성훈(전재준 역), 김히어라(이사라 역), 차주영(최혜정 역), 김건우(손명오 역) 등이 출연했다. @하도영, 문동은과 'ㄷㅇ커플' 될까?
영상에서 정성일은 '파트2에서 동은(송혜교 분)이하고 도영이 커플로 이어지는 거 아님? 'ㄷㅇ커플' 존버"라는 시청자의 댓글을 읽었다. 이에 정성일은 'ㄷㅇ커플'이 뭔지 궁금해 했고, 이를 본 동료 배우들은 "옛날 사람처럼 왜 저래"라고 핀잔을 주며 동은과 도영 캐릭터의 초성을 딴 것이라고 알려줬다.
김히어라는 동은과 도영 커플에 대해 "나도 약간 응원하게 되더라. 뭔가 우아한 그런 느낌"이라고 말했다. 정성일은 "글쎄요 이뤄지는 거 아닐까요?"라고 추측하며 여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문동은과 하도영은 '더 글로리' 속 바둑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마치 홍콩 영화를 연상케 하는 두 사람의 대국은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높은 흡인력을 발휘했다는 평이다. @하도영, 불임이다?
한 시청자는 하도영에 대해 '하도영이 불임이어서, 이미 예솔이가 자기 딸이 아닌 것을 알고 있었을지도? 그래서 하도영은 끝까지 연진의 편을 들어줄 것 같아'라는 추측을 내놨다.
이걸 들은 김히어라는 "연진이가 그걸 알고 재준이를 이용했다면 진짜 불쌍하다"며 박성훈의 어깨를 쳤다 정성일은 "근데 예솔이가 자기 딸이 아닌 걸 알아도, 왜 하필 상대가 재준일까라는 거에 화가 날 것 같은데"라고 코멘트 했다.
이어 정성일은 '하예솔이 남의 딸인걸 알아도 키울 수 있냐'는 질문에 "근데 키운 정이 있으니까 버리지는 못할 것 같다. 그냥 안고 갈 것 같다"고 말했다. @하도영만 왜 시선이 다른가?
또 '더 글로리' 포스터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시청자는 각 캐릭터 포스터에서 악역은 노란 나팔꽃과 함께 있고, 선역은 하얀 나팔꽃과 함께 있다는 걸 언급했다. 하도영 역시 하얀색 나팔꽃 캐릭터로, 이에 대해 시청자는 "하도영도 연진과 함께 추락하지는 않을 거 같다"고 해석했다.
이어 배우들은 '더 글로리' 파트2 캐릭터 포스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포스터 보고 어땠나"라는 질문에 김건우는 "저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는데, 포스터를 보고도 추측이 많더라"고 했다. 차주영은 "확실한 건 가해자들은 위를 바라보고 있더라"고 말했다. 김히어라는 "도영이가 시선이 다르더라"고 했고, 정성일 역시 "나도 봤다. 파트2 시선이 명확하지 않더라"며 "진짜 그런 거 잘 만드신 거 같다"고 감탄했다.
실제로 파트2 캐릭터 포스터 속 하도영은 문동은과 눈을 마주치지도, 아래를 내려다 보고 있지도 않은 어중간한 시선 처리로 눈길을 끌었다.
박성훈은 "이름에 'o'이 들어가지 않는 사람은 정말 재준이 밖에 없더라"고 덧붙여 전재준이 박연진을 배신하지 않을 유일한 캐릭터이지 않을까 추측해 향후 스토리의 전개를 궁금케 했다.
한편, 오는 10일 베일을 벗는 '더 글로리' 파트2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 파트1보다 57분 늘어난 분량으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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