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경화 시한부 사기극 들통, 김소은 영정액자 선물 "웃어보세요" ('삼남매가 용감하게')](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744306.1.png)
이날 조남수(양대혁 분)은 오희은의 사기를 알고 이를 빌미로 협박에 나섰다. 하지만 이상준(임주환 분)이 찍은 사진에서 건강하게 테니스를 치고 있는 오희은을 본 김태주(이하나 분)가 그를 의심하고 가족에게 고발했다.
장현정(왕빛나 분)은 신무영(김승수 분)을 위해서라도 오희은을 옆에 두면 안 된다고 했고 김건우(이유진 분)는 오희은 주치의에 대해 알아보기로 했다.
신무영은 카레 가게를 찾아 다시 김소림(김소은 분)을 붙잡았다. 하지만 김소림은 "왜 이렇게 절 힘들게 하세요? 죽어가는 전처한테나 잘해주세요"라고 선을 그었다. 신무영은 "저한테 딱 한 번만 기회를 주세요. 우리 두 사람 인생을 다시 시작할 기회요"라고 애원하며 매달렸다.
![[종합] 김경화 시한부 사기극 들통, 김소은 영정액자 선물 "웃어보세요" ('삼남매가 용감하게')](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744309.1.png)
![[종합] 김경화 시한부 사기극 들통, 김소은 영정액자 선물 "웃어보세요" ('삼남매가 용감하게')](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744307.1.png)
이어 장현정은 김소림에게 "신지혜 신무영 친딸 아니라는 거 모르고 있었죠? 신지혜 신무영 친딸 아니에요. 다른 남자 애를 임신하고 결혼한 거라고요"라고 폭로했다. 또 "신지혜를 데리고 있으니까 오희은이 끼어드는 거 아니야. 가짜 시한부 연기도 하면서"라며 오희은의 악행을 폭로했다.
이후 오희은이 가짜 주치의를 섭외해 시한부 연기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후 카레 가게를 찾은 오희은에게 허용실(장희정 분)은 김건우와 장현정의 답례품이라고 상자를 건넸다. 그 속에는 영정사진을 넣을 액자가 담겨 있었다.
![[종합] 김경화 시한부 사기극 들통, 김소은 영정액자 선물 "웃어보세요" ('삼남매가 용감하게')](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744308.1.png)
오희은은 치우라고 소리쳤고 김소림은 웃으며 계속해서 사진을 찍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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