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가 아들 은우를 위한 호든램지로 변신했다.
2월 2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가 아들 은우를 위한 홈스토랑을 개업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준호는 아들을 위한 코스요리로 단호박 수프, 손칼국수, 과일 3종, 맨손 착즙 과일 주스 등 코스 요리를 준비했다.
달콤한 단호박 수프를 맛 본 은우는 앉은 자리에서 폭풍 먹방을 했고 숟가락에 묻은 한 방울까지 쪽쪽 빨아먹는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아빠 미소로 바라보던 김준호는 "몇 시간을 준비했는데 20분 만에 다 먹더라"라며 "잘 먹어줘서 기분이 좋다"라고 흐뭇해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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