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모 출산' 패리스 힐튼 "子이름=피닉스, 딸은 런던…자녀명 도시 테마" [TEN할리우드]](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28069892.1.jpg)
세계적 호텔 체인 힐튼 그룹의 상속녀 패리스 힐튼이 대리모를 통해 얻은 아들의 이름이 '피닉스'라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패리스 힐튼은 자신의 팟캐스트 채널 '디스 이즈 파리'에서 지난 1월 대리모를 통해 낳은 아들의 이름이 '피닉스 배런 힐튼 리움'(Phoenix Barron Hilton Reum)이라고 밝혔다.
패리스 힐튼은 "남편 카터 리움과 아기를 갖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피닉스'는 미국애리조나 주의 주도이자 최대도시이며, 희망, 부활, 변화를 의미한다고.

아들의 중간 이름은 배런은 2019년 91세 나이로 세상을 떠난 할아버지 배런 힐튼에서 땄다. 패리스 힐튼은 "할아버지는 항상 내 조언자였고 난 항상 그를 존경해왔다. 아들 이름에 할아버지 이름을 넣어 기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패리스 힐튼은 카터 리움과 2019년 12월 교제를 시작, 2021년 11월 결혼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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