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창욱이 3년 만에 열린 요코하마 팬미팅을 성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지난 3일 지창욱은 '2023 JI CHANG WOOK FANMEETING IN YOKOHAMA'를 개최, 2020년 요코하마 공연 이후 3년 만에 열리며 일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번 팬미팅은 추가 좌석까지 초 단위 판매를 기록, 약 5천 석이 전석 매진되며 지창욱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노래 ‘고백’으로 로맨틱하게 2023년 첫 팬미팅의 시작을 알린 지창욱은 새해 인사로 팬들에게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지창욱은 드라마 장면 재연, 소원 코너, OX 퀴즈, 인생네컷 등 팬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코너를 기획, 더욱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특히 지창욱은 관객석에서 더 가까이 팬들과 마주하고, 일본 팬들을 위해 일본 노래와 현지 언어로 편지를 준비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줬다. 지창욱은 “팬분들은 저를 미소 짓게 합니다. 함께해서 행복합니다. 잊지 못할 시간이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여기에 지창욱은 공연이 끝난 이후 모든 팬들을 배웅하며 마지막까지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지창욱의 차기작 '최악의 악'은 2023년 하반기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 공개를 앞두고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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