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솔로 데뷔를 확정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27일 황민현이 첫 번째 미니 앨범 ‘Truth or Lie’(트루스 오어 라이)를 발맨한다”고 전했다.


앨범명 ‘Turth or Lie’는 모두가 몰랐던 황민현의 다양한 모습을 알아가는 ‘진실 혹은 거짓’ 게임을 뜻한다.


날카롭게 깨진 유리 속에 손을 넣는 장면이 티저 도입부부터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어 새어나오는 빛 사이로 눈을 뜨는 황민현이 등장했고, 녹아내린 초들과 어두운 곳에서 흔들리는 촛불들의 심상이 대조를 이뤘다. 그리고 다시 깨진 유리 공간 안에서 검은 사과를 꺼내는 모습이 티저 마지막을 장식해 내포된 의미를 궁금하게 만든다.


소속사 측은 “그동안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황민현의 여러 이면을 담아낸 앨범이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황민현이 이번 솔로 앨범으로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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