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논란을 일으켰던 댄서 노제가 근황을 전했다.
29일 노제는 지난해 12월 20일 이후 약 한 달 만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이었다.
사진 속 화분, 안경 등이 담겼다.
앞서 그는 지난해 12월 '광고 갑질 논란' 이후 SNS 활동을 재개한 바 있다. 당시에도 노제는 문구를 적지 않고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여행 중인 사진만 올렸다.
노제는 지난해 7월 SNS 광고 계약을 맺은 일부 패션 브랜드 업체로부터 "계약에 명시된 광고 게재 기간을 지키지 않았다"고 지적받았다. 또 업체들은 노제 측이 건당 3000만~5000만원의 광고료를 받고도 계약 조건을 준수하지 않았고, 브랜드 규모에 따른 차별 대우도 보였다고 주장했다.
이에 노제 소속사는 입장문을 내고 "광고 관계자분들과 팬들에게 불편함과 실망을 끼쳐 죄송하다"며 "당사의 불찰로 광고 관계자와 사전에 약속한 계약기간을 지키지 못했다. 당사와 아티스트는 본 사안의 심각성을 깨닫고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29일 노제는 지난해 12월 20일 이후 약 한 달 만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이었다.
사진 속 화분, 안경 등이 담겼다.
앞서 그는 지난해 12월 '광고 갑질 논란' 이후 SNS 활동을 재개한 바 있다. 당시에도 노제는 문구를 적지 않고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여행 중인 사진만 올렸다.
노제는 지난해 7월 SNS 광고 계약을 맺은 일부 패션 브랜드 업체로부터 "계약에 명시된 광고 게재 기간을 지키지 않았다"고 지적받았다. 또 업체들은 노제 측이 건당 3000만~5000만원의 광고료를 받고도 계약 조건을 준수하지 않았고, 브랜드 규모에 따른 차별 대우도 보였다고 주장했다.
이에 노제 소속사는 입장문을 내고 "광고 관계자분들과 팬들에게 불편함과 실망을 끼쳐 죄송하다"며 "당사의 불찰로 광고 관계자와 사전에 약속한 계약기간을 지키지 못했다. 당사와 아티스트는 본 사안의 심각성을 깨닫고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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