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정민이 돌아가신 아버지 묘소를 찾았다.
김정민은 13일 "아버지가 되어서 지난날 되짚어보면 참 부족한 아들이었어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이제야 아버지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버지의 아들이어서 감사하고 죄송하고.. 사랑합니다♥"라며 아버지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김정민은 "철없는 아들 다녀가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정민은 지난 2006년 11살 연하의 일본인 루미코와 결혼 후 슬하에 3남을 두고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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