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카지노’ 배우 김주령이 업그레이드된 존재감으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김주령은 한인 식당 고깃집 사장 진영희 역으로 등장해 궁금증과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진영희는 마닐라에서 짧지 않은 시간 삼겹살집을 운영하고 있는 사장님으로, 차무식(최민식 분)과 오래 알고 지낸 사이. 자신의 지인이 필리핀에 방문하자 스스럼없이 차무식에게 호텔 업그레이드를 부탁하기도 하고, 차무식 역시 자신의 손님을 그녀의 식당으로 모시는 등 두터운 친분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가운데 김주령은 붉은 머리와 화려한 패턴룩을 소화한 비주얼 변신과 함께 등장마다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믿고 보는 배우’, ‘특급 신스틸러’로 꼽히는 그의 반가운 컴백과 업그레이드된 존재감에 대중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이에 더해 그가 차무식을 뒤흔들 새로운 사건 발생의 원인을 제공할 인물이라는 사실이 공개되며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최근 김주령은 자신의 SNS에 최민식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다양한 캐릭터들의 등장과 함께 더욱더 재밌어질 것”이라며 예고해 더욱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한편 ‘카지노’ 시즌 1은 총 8회로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시즌 2는 올해 내 공개 예정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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