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조연상 부문에서는 '붉은 단심'의 허성태,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커튼콜'의 성동일, '붉은 단심'의 박지연, '태종 이방원'의 예지원이 수상했다.
ADVERTISEMENT
성동일은 "올해 KBS에서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과 '커튼콜'을 했는데 두 개 중 하나가 얻어 걸렸다"라고 너스레를 떨면서 소속사, 제작진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시청자 여러분 고맙고 감사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했다.
박지연은 "감독님과 처음 미팅 했을 때가 생각난다. 저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하고, 작품 멋있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예지원은 "대하사극 잘 만들어주시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가 이번에 정통 사극은 처음이다. 사극 신인에게 좋은 기회를 주시고 상까지 주셨다. 앞으로 착하게 살겠다. 대하사극이 어렵다. 외우는 데도 힘들었고 역사 고증도 해야 하고 아마 쓰시는 데도 많이 어려우셨을 텐데 작가 선생님, 감독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함께해 주신 김영철, 주상욱, 박진희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밝혔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