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부터 노인들까지 모두 춤추고 같이 호흡한 이번 공연은 "말할 수 없는 굉장한 느낌이 가슴을 지나갔다"라는 참여 관객들의 소감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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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핀은 지난 15일 레트로풍의 캐롤곡 '나의 크리스마스' 음원발매 후 24일 강촌 엘리시아에서 첫 무대를 선보이며 대중 앞에 섰다. 또한, MC딩동 역시 오랜만에 대중들 앞에 서며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대중들과 웃음 넘치는 소통을 이어갔다.
이번 공연에서는 '나의 크리스마스'를 필두로 멤버별 개인곡과 대중가요로 라이브 실력을 뽐내며 "와 진짜 노래 잘한다" "복면가왕 아닌가?"라는 찬사를 받아냈다고. 또한, 올 겨울 중 가장 추웠던 24일 저녁 6시반부터 시작된 공연의 추위는 크러핀을 응원하는 마음의 시민들로 모두 녹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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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촌 엘리시안에 이어 12월30일 대구 동성로 무대에서 다시 무료 공연을 하는 크러핀은 이어 광주, 여수,부산,제주도 등에서도 공연 초대를 받는 등 전국에 뜨거운 열기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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