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 초반부터 왕 이헌 역의 배우 김영대와의 비주얼 합과 케미스트리를 자랑했지만 뜻하지 않은 비극으로 끝끝내 이루어지지 못한 이야기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세자빈의 죽음을 둘러싼 긴장감과 다양한 추측을 유발하며 관심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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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김민주는 이제 막 시작한 연기자 행보임에도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선하지만 강인한 눈빛과 부드러우면서 또렷한 딕션도 인물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걸그룹에서 배우로 완전히 전향한 후 대중에게 첫 선을 보인 작품인 만큼 그 나름의 긍정적인 출발을 알려 다음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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