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올해, 삶을 살아오면서 그전에는 미처 느껴보지 못한 고통의 종류와 종합병원들의 경험, 그 흔적들로 인해 내 몸에 남겨진 평생 지워 지지 않을 흉터들, 믿어지지 않을 만큼의 억울함, 경험해보지 못한 인간의 다양성과 이해관계를 너무 많이 배웠지"라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또한 "올해는 정말 내 인생 최악의 해였을까...? 사실은 미성숙했던 나를 성장시켜준 가장 최고의 해가 아니었을까..? 여튼 잘 가라. 2022. 안녕 ps. 솔직히 세게 두드려맞아서 죽을뻔했는데, 난 버텨냈고 좀 더 세졌다. 그렇다고"라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