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前재벌 며느리' 최정윤, 결혼식날 7억대 티아라 썼는데…"전남편 빈자리 고민"('금쪽상담소')](https://img.hankyung.com/photo/202212/BF.32141934.1.jpg)
![[종합] '前재벌 며느리' 최정윤, 결혼식날 7억대 티아라 썼는데…"전남편 빈자리 고민"('금쪽상담소')](https://img.hankyung.com/photo/202212/BF.32141935.1.jpg)
이날 MC들은 "7살 딸을 씩식하게 키우는 싱글맘"이라며 배우 최정윤을 소개했다. 다양한 작품에서 독보적인 존재를 뽐낸바 있는 최정윤. 최근 이혼 1년차로 싱글맘 근황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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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오은영은 "사회성 좋은 아이로 키우려면 사람 만났을 때 반가워해야하는데사람에 대한 감정표현이 풍부하다"며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아이"라며 받은 사랑을 나눠줄 줄 아는 행동이라고 했다.
3년 간의 별거 끝에 합의 이혼을 한 최정윤은 “아빠의 빈자리에 대한 고민을 했었는데 그것도 제 편견인 것 같더라. 지우는 아빠가 없단 사실을 먼저 공개를 하더라. 처음에는 ‘우리 아빠해요’라 하는 게 신경 쓰여서 ‘너 정말 저 삼촌이 아빠 했으면 좋겠어?’라고 했더니 그건 또 아니라더라. 동생은 싫고 언니는 원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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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은 "최근에는 남녀 역할을 구분하는 것이 조심스럽긴 하지만, 아빠에게 강조되는 '신체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근육의 힘을 배운다"고 설명했다.
그에 대해 최정윤은 "몸으로 놀아주는 것에 컴플렉스가 있어서 허리가 나갈 정도로 놀아 줬다. 요즘 자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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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된 후 6년만에 복귀한 최정윤에 '돈 받고 나왔으면 관리 좀 하세요'라는 악플이 달렸고 그는 "그때 딱 정신이 차려지더라. 사실 제가 촬영을 하면서도 정신의 반은 집에 있더라"라 고백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과잉 모성'에 대해 설명하면서 힘든 마음도 아이에게 표현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최정윤은 "제가 너무 피곤해서 한 시간 정도 자려고 하는데 지우가 내 귀에 대고 '엄마 나를 잘 키워줘서 고마워'라 하더라"라 했고 오은영 박사는 육아 번아웃을 피하기 위해서는 '마지막 한 방울'은 자신에게 양보하라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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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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