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 출신' 유선호 "아이돌에 미련 없어, 감정 나누는 배우 되고파"[인터뷰②]
배우 유선호가 가수 활동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최근 텐아시아 사옥에서 tvN '슈룹'(극본 박바라, 연출 김형식) 유선호(계성대군 역)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앞서 2017년 '프로듀스101 시즌2'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유선호는 이날 "가수에 대한 아쉬움은 있을 수 있지만 미련은 없다. 평생 후회하거나 그렇지는 않다"라며 "연기가 더 재밌다. 함께 몰입하고 감정을 나누는 배우가 되고 싶다. 시청자들에게 생각이라는 걸 해볼 수 있게 만드는 배우 말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슈룹’은 우산을 뜻하는 옛말로,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 화령(김혜수 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린 작품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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