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오더 엔터테인먼트)
(사진=뉴오더 엔터테인먼트)

첫 연말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가수 HYNN(박혜원)이 1월 앵콜콘을 개최한다.

HYNN(박혜원)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연말 단독 콘서트 ‘First of all’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어린이 합창단의 청명한 하모니가 돋보이는 ‘기적 (You Are My Life)’으로 오프닝을 장식한 HYNN(박혜원)은 ‘To You’, ‘그대 없이 그대와’, ‘끝나지 않은 이야기 (The Story of Us)’, ‘아무렇지 않게, 안녕’,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 (Bad Love)’, ‘시든 꽃에 물을 주듯’ 등 그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곡들로 무대를 꽉 채웠다.


특히 이번 공연엔 조현우 연출 감독을 비롯해 이현영, 구본암, 김승호, 방인재 등 국내 정상급 세션이 참여해 HYNN(박혜원)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음색을 아름답게 완성시킨 가운데, HYNN(박혜원)은 직접 피아노 연주까지하며 팬들에게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HYNN(박혜원)을 응원하기 위한 특급 게스트들이 출격해 무대를 한층 풍성하게 채웠다. 우선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이별이란 어느 별에’ 랩 피처링을 맡아 화제를 모은 조광일이 현장을 뜨겁게 달궜으며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그때 그 순간 그대로 (그그그)’라는 히트곡을 탄생시킨 이보람, 소연도 HYNN(박혜원)과의 의리를 과시한 것.


HYNN(박혜원)은 준비한 모든 무대를 마친 후에도 ‘Lullaby’, ‘막차’, ‘LET ME OUT’ 등을 앵콜 곡으로 선보이며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과 떼창에 화답했다.


또 HYNN(박혜원)은 “이렇게 큰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포기하지 않고 가수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팬들의 응원과 위로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이번 연말 콘서트에 이어 오는 1월 HYNN(박혜원)의 생일을 기념하는 새로운 콘서트가 또 다시 개최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지난 2019년 HYNN(박혜원)이 선보였던 첫 생일 기념 콘서트이자 생애 첫 콘서트인 ‘LET ME IN’이 약 4년만에 전격 부활해 팬들과 다시 만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한편 HYNN(박혜원)의 생일 기념 콘서트이자 앵콜 콘서트인 ‘LET ME IN’은 오는 2023년 1월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coex 신한카드 artium에서 열린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