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사진=방송 화면 캡처)
'내 눈에 콩깍지'(사진=방송 화면 캡처)

백성현이 배누리의 아이가 윤채나란 사실을 알게됐다.

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KBS1TV '내 눈에 콩깍지'에서는 장경준(백성현 분)이 김미리내(윤채나 분)의 엄마가 이영이(배누리 분)이란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이날 김미리내는 고모 김도영(최소은 분)과 놀이터에서 놀고 있었다. 마침 강은호(박신우 분)의 전화를 받은 김도영은 자리를 떴다.


혼자 남겨진 김미리내는 그네를 기다리다가 새치기를 당했고 이를 보게 된 장경준은 김미리내에게 달려갔다. 이어 그는 "아이가 새치기를 하는데 무슨 짓이냐. 아이는 몰라서 그랬다 쳐도 당신은 어른 아니냐?"라고 따졌다.


이에 새치기 아빠는 "당신 어려 보이는데 왠 훈계냐?"라고 따졌고 장경준은 김미리내를 안고 "나 김미리내 아빠다"라고 답했다. 이후 김미리내는 자신을 찾은 이영이를 보며 "엄마"라고 소리쳤고 이를 본 장경준은 충격에 빠졌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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