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신성 "부모님 두 분 다 뇌졸중, 무명 길어 제대로 효도 못 해" ('효자촌')](https://img.hankyung.com/photo/202212/BF.32072429.1.jpg)
![[종합] 신성 "부모님 두 분 다 뇌졸중, 무명 길어 제대로 효도 못 해" ('효자촌')](https://img.hankyung.com/photo/202212/BF.32072433.1.jpg)
지난 8일 방송된 ENA '효자촌'에서는 양준혁, 장우혁, 윤기원, 유재환, 신성과 이들의 부모가 본격적으로 효자촌 생활에 돌입했다.
이날 효자촌 입주민들은 두 번째 입주 공식 절차인 ‘눈 맞춤’을 시행했다. 양준혁은 아버지와 눈 맞춤을 하면서 "백내장이 또 있네"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장우혁 어머니는 시작 전에는 "내 아들 아닌 것 같다"며 어색해하면서도, 막상 아들과 눈 맞춤에 접어들자 행복해했다.
그런가 하면 제작진은 '효자촌'의 시그니처인 '횻자리'를 들고 나오더니, "마지막 입소 절차는 아이처럼 잠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윽고 평균 나이 44.6세인 5인방은 모두가 횻자리에 올라, 부모의 무릎을 베고 누웠다.
![[종합] 신성 "부모님 두 분 다 뇌졸중, 무명 길어 제대로 효도 못 해" ('효자촌')](https://img.hankyung.com/photo/202212/BF.32072434.1.jpg)
![[종합] 신성 "부모님 두 분 다 뇌졸중, 무명 길어 제대로 효도 못 해" ('효자촌')](https://img.hankyung.com/photo/202212/BF.32072432.1.jpg)
모든 입소 절차를 마친 입주민들은 재래시장으로 향했고, 시장에서 부모들은 사람들이 아들을 알아보자 뿌듯해했다. 집집마다 특색 있는 모습으로 장을 보던 중, 유재환 모자(母子)는 시식 코너를 빠짐없이 돌며 맛보기 수준의 장보기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후 효자촌으로 복귀한 가운데, 윤기원은 다리가 성치 않았던 어머니를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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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촌은 저녁식사 준비를 하느라 분주해졌다. 양준혁 부자는 상품으로 받은 소고기를 윤기원네에 나눠줬고, 윤기원 어머니도 제육볶음 품앗이에 나섰다. 신성은 아버지께 꽃게 된장국을 끓여 드리며 ‘효행상’ 출신다운 모습을 보였다. 장우혁은 직접 챙겨온 추억의 코펠로 요리해 한상을 차렸고, 어머니는 "너무 좋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모두가 분주한 상황 속, 유재환네는 시장에서 맛보기로 배를 불린 탓에 각자 조용히 휴식을 취했다.
![[종합] 신성 "부모님 두 분 다 뇌졸중, 무명 길어 제대로 효도 못 해" ('효자촌')](https://img.hankyung.com/photo/202212/BF.3207243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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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신성 "부모님 두 분 다 뇌졸중, 무명 길어 제대로 효도 못 해" ('효자촌')](https://img.hankyung.com/photo/202212/BF.32072428.1.jpg)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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