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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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이성민과 송중기의 본격 맞대결이 시작된다.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스케일이 남다른 전개와 매 회차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전하는 캐릭터들의 열연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오는 3, 4일 23시 45분 디즈니+에 공개되며 화제를 이어갈 전망이다.

무엇보다 이번 주 진양철 회장(이성민)과 진도준(송중기)의 본격적인 맞대결을 예고해 기대를 고조시킨다.

지난 6회 방송에서는 새서울타운 사업을 다음 목표로 설정하고 새로운 판을 짠 진도준은 다시 한번 순양그룹과 진양철 회장에게 당혹감을 선사하고 마침내 미라클인베스트먼트의 대주주로서 진짜 모습을 드러내 충격을 안겼다.

이와 관련 오는 7, 8화에서 진도준은 “제가 사려고요. 순양”이라며 더욱 과감해진 행보를 보이고, 이에 진양철 회장은 순양家의 장손 진성준(김남희)을 필두로 반격에 나서 더욱 파격적인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다. 작품은 1987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시대상과 인생 2회차라는 판타지를 함께 그려내며 남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재벌집 막내아들’의 7, 8회는 토, 일 23시 45분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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