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3'(사진=방송 화면 캡처)
'연애의 참견3'(사진=방송 화면 캡처)

'연애의 참견3' 주우재가 역대급 민폐녀의 행각에 혀를 내둘렀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3'에서는 남자친구 가족들에게 민폐를 끼친 여자친구의 민폐력에 MC들이 어이없어했다.


이날 여자친구는 남자친구가 없는 남친의 집으로 찾아가 기생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자친구는 남자친구의 집에서 얹혀 있으면서 남자친구의 엄마에게 "제 옷 왜 세탁 안 해놓으셨냐?"라며 "엄마 옷장에 옷 입어도 되냐?"라고 거침없이 묻는 등 민폐력을 펼쳐 모두를 어이없게 했다.


이를 들은 주우재는 "진짜 역대급 민폐다"라며 어이없어했고 한혜진, 서장훈 역시 어이없어 했다. 하지만 여자친구의 민폐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언제는 내 집처럼 편하게 지내라면서. 어머니가 내 방에 들락날락거리는 것도 불편하고 아버님이 리모컨 갖고 좌지우지하는 것도 못마땅하다"라고 말해 주우재의 분노를 불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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