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가수 겸 배우 경리가 민폐 하객에 등극했다.
경리는 19일 "실장님이 싫어할 수도 있으니까 가려 가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한 경리의 모습이 담겼다. 경리는 검은색 재킷과 스커트에 하얀색 티셔츠를 매치한 깔끔한 하객 패션을 완성했다.
하지만 경리는 마스크를 뚫고 나오는 여신 미모와 가녀린 각선미 몸매로 신부를 기죽이는 민폐 하객이 됐다.
한편 경리는 지난해 JTBC 드라마 '언더커버'에 출연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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