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진=MBC)

‘복면가왕’에 오은영, 정형돈이 깜짝 등장한다.


2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신이 내린 목소리’의 무대와, 실력자 4인의 솔로 무대가 공개된다.


이날 역대급 황금 인맥을 자랑하는 복면가수가 등장해 관심을 모은다. 그의 무대에 오은영과 정형돈이 영상 편지를 보내와 친분을 드러낸 것.


오은영은 “이분과 공통된 주제를 갖고 있어 급속도로 친해지게 됐다”고 밝혀 두 사람의 인연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정형돈은 “이분은 스스로 개그맨을 뛰어넘는다고 말하는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하는 분”이라 해 웃음을 자아낸다.

오은영과 정형돈의 깜짝 등장에 판정단은 깜짝 놀란다. 과연 특급 지원사격을 받은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 폭발적인 샤우팅으로 판정단과 시청자의 마음을 훔쳤던 6연승 가왕 ‘누렁이’ 정홍일이 ‘복면가왕’에 깜짝 재등장한다. 그는 자신과의 특별한 인연을 가진 복면가수의 힌트를 주기 위해 오랜만에 반가운 목소리로 전화 연결에 응한다.


특히 결정적인 힌트를 요청하자 “아이돌보다 아이돌 노래를 더 완벽하게 마스터한 분”이라고 답해 그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복면가왕’은 20일 오후 6시 5분 MBC에서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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