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이 뭉친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가 첫 방송을 확정했다.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 일주’(이하 ‘태계일주’) 측은 11일 “‘태계일주’가 오는 12월 11일 일요일 오후 5시 첫 방송된다. 2022년 연말에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과 함께 날 것의 남미 여행을 만끽하실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태계일주’는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로 불리는 기안84가 달랑 가방 하나만 들고 떠나는 출국 현장부터 남미 현지에서 깜짝 합류한 이시언, 빠니보틀의 소식까지 연이어 전해지며지며 화제를 모았다.
또 지난 10일 기안84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태계일주’ 촬영 중 남미의 어딘가에서 여행 메이트 이시언, 빠니보틀과 함께 근황을 전하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시언은 “기안84와 사이가 많이 틀어졌다”며 너스레를 떠는거 하면, 기안84는 “시즌2에 같이 가시겠습니까?”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한다.
한편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는 오는 12월 11일 일요일 오후 5시에 첫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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