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키드(NEWKIDD)가 국가 애도 기간 이후로 스페셜 앨범 관련 일정을 연기했다.
1일 소속사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는 “예정된 뉴키드의 스페셜 디지털 싱글 ‘빅토리(VICTORY)’의 사전 프로모션과 콘텐츠 공개 일정을 국가 애도 기간 이후로 연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뉴키드의 ‘빅토리’를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갑작스러운 사고의 피해자와 유가족에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대규모 압사 사고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연예계는 애도에 동참하며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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