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파퀴아오와 김종국의 복싱 대결이 예고돼 화제를 모았다. 파퀴아오는 세계 최초로 8체급을 석권한 전설의 복서답게 강렬한 몸풀기로 기선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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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과 파퀴아오의 대결이 시작되자 현장은 긴장감이 감돌았다. 파퀴아오는 다른 멤버들과의 대결에선 볼 수 없었던 빠른 스텝과 강렬한 펀치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눈빛까지 주고받으며 역대급 심리전을 펼쳤다. 예상외로 장기전을 이어가던 가운데, '런닝맨' 역사에 남을 한방이 탄생해 현장이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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