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지현 SNS)
(사진=이지현 SNS)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조용할 날 없는 근황을 전했다.

이지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호와 3호가 아픈데, 2호라도 조용하길 바랬어요. 책가방은 책가방대로 잃어버리고, 휴대폰은 휴대폰 대로 잃어버리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지현은 "단세포 생명체 아들. 어느 별에서 왔니.. 자기는 친구랑 게임하고 있을 테니, 엄마 보고 찾아오라는 뻔뻔한 아들. 찾으러 다니는데 너무 추웠어요. 다행히 길가에 버려진 가방은 찾았지만. 휴대폰은 못 찾았어요. 혹시 단지 주민분들 분실된 휴대폰 보시면 부탁드려요"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아들의 잃어버린 가방을 찾은 이지현의 모습이 담겼다. 이지현은 추운 날씨에 패딩과 모자까지 쓰고 힘든 육아 일상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이지현은 "#아들 #아들 #아들 #생각좀하고살자 #자기물건은자기가챙기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지현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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